'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 관객 5만5천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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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 관객 5만5천명 운집

연합뉴스 2025-12-01 15:3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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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등 참여…수익 전액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 투입

단편영화 시상식이 종료된 후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편영화 시상식이 종료된 후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가 폐막했다고 1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영화제는 11월 19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11월 20일인 세계 아동의 날에 맞춰 매년 11월에 열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수는 31만명이다.

올해는 5만5천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영화제 수익 전액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에 쓰인다.

특히 '전쟁과 아동 특별전'에서는 분쟁 속 꺾이지 않는 아동의 꿈과 희망을 조명했으며, '아동권리라는 장르' 코너에서는 아동을 작품의 중심에 둔 다르덴 형제의 영화 세계를 통해 아동권리 영화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디즈니 특별 초청전'에서는 소속감과 외로움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밖에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문소리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박경림, 배우 김선영, 번역가 황석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선문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팀 팀장은 "영화제 슬로건인 '상상력의 힘'처럼 영화를 통해 상상력을 나눠준 관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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