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가 올해 환경관리, 공공체육, 관광 인프라,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올 한 해 환경·생활폐기물 분야 장관 표창, 공공체육시설·야영장 부문 최우수 선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5년 연속 획득 등 각 영역에서 완성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소각시설인 환경관리소는 올해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한국에너지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환경관리소와 선별시설인 새활용타운은 기후부가 처음 시행한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우수시설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접근성, 이용 편의,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등으로 전국 최우수 장애인친화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며 지난해 군포국민체육센터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장애인친화 체육시설에 선정됐다.
초막골캠핑장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607개 공공야영장 중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사업’에서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S등급,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적 책임경영 위상을 확고히 하고 농촌 봉사활동, 전통시장 지원, 야외물놀이장 운영, 재난구호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 기반을 강화했다.
배재국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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