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사주' 정영주 "뒤통수 아파…알고 보니 이중계약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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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사주' 정영주 "뒤통수 아파…알고 보니 이중계약 사기"

모두서치 2025-12-01 10:41: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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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정영주가 남다른 촉으로 지인의 이중 계약 사기를 발견한 일화를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영주, 조현아, 한혜진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모두 무당 팔자라는 얘기를 한 번씩 들어봤다며 서로의 남다른 촉에 공감했다.

조현아는 "우리 사주에 다 그런 게 있다"며 "영주 언니도 (무당이)'네가 여기 있어야지' 했다면서요. 저도 그런 얘기를 듣는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나도 배정남이랑 무당집에 갔을 때 들었다. 나한테 연예인 안 됐으면 무속인 됐을 거라고 하더라"며 공감했다.

이에 조현아가 "실제로 맞힌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정영주는 "말하는 대로 된 경험이 있다"며 지인이 이중 계약으로 사기를 당한 일화를 꺼냈다.

정영주는 "터가 너무 별로였는데 친구가 거기서 장사를 하겠다고 했다"며 "기분이 나빴다. 친구는 가게 차릴 생각에 자랑하는데 나는 거기만 다녀오면 머리 뒤통수가 너무 아팠다"고 회상했다.

이어 "친구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주만 기다려보라고 했다"며 "친구가 인테리어 핑계로 계약을 미뤘지만 부동산 일이란 게 내가 정한 대로 잘 안된다. 잘 넘어갈 것 같았는데 이틀이 모자랐다"고 했다.

정영주는 "친구가 2주를 기다리지 못하고 계약해 버렸는데 이중계약이었다. 돈을 튀고 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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