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국힘, 예산 발목잡기 멈춰야…합의 처리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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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힘, 예산 발목잡기 멈춰야…합의 처리 위해 최선"

모두서치 2025-12-01 10:3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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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이 이제 하루 남았다"며 "국민의힘은 발목잡기를 멈춰야 한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삭감하겠다며 시간을 끌면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예산안의 합의 처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만나고 설득하겠다. 예산은 곧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라며 "단 하루만 늦어도 지역 경제 회복, 돌봄, 교육 지원, AI(인공지능) 미래 산업 투자와 같은 핵심 사업이 멈추게 되고 현장의 어려움은 바로 국민의 고통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또 "실무협의는 대부분 마무리 됐다. 이제 필요한 것은 최종 결단과 책임"이라며 "책임 회피나 시간 끌기로 덮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예산을 협상의 볼모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은 예산안 합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고 소소위를 마지막 순간까지 가동해 모든 쟁점을 털어내겠다"고 했다.

채해병 특검팀 활동이 마무리 되고 김건희·내란특검팀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데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순직해병사건, 이제 사법부가 답할 시간"이라며 "사실 아쉬움이 남는다. 진실에 접근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속 기소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외압의 실체를 외면하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판단해 달라. 특검도 공소 유지까지 흔들림 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과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 민주주의의 기준을 다시 복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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