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단 하나의 권력, 현빈·정성일·노재원·박용우 '광기' 가득한 얼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메이드 인 코리아' 단 하나의 권력, 현빈·정성일·노재원·박용우 '광기' 가득한 얼굴

뉴스컬처 2025-12-01 08:47:15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금지'의 시대, 현빈부터 정성일, 노재원, 박용우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권력 전쟁을 펼친다.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메이드 인 코리아'. 사진=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사진=디즈니+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각기 다른 인물들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권력이 지배하는 냉혹한 세계와 은밀한 위계 질서를 암시한다. 먼저, 피어오르는 연기 속 어렴풋이 드러난 '백기태'(현빈)의 위압적인 실루엣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그의 냉철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는 비장한 표정의 '천석중'(정성일), 치밀함과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표학수'(노재원),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게감을 더하는 '황국평'(박용우)의 모습은 이들 사이 얽히고설킨 관계를 시사하며, 앞으로 전개될 예측 불가한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금지의 시대' 금지되지 않은 단 하나의 권력"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제한과 감시로 가득했던 거친 시대 속 부와 권력을 움켜쥐기 위한 자들의 치열한 대립과 광기 가득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수) 2개, 12월 31일(수) 2개, 1월 7일(수) 1개, 1월 14일(수)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