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딘딘이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연예인병’을 겪었던 시절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지난달 30일 채널 ‘피식대학’에 공개된 영상 ‘딘딘에게 연예인병을 묻다’에서는 그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딘딘은 이미 지난 8월 ‘워크맨’을 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점장은 월 천만 원은 찍지 않느냐”는 이준의 질문을 들은 뒤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니까 정신 나가서”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 발언은 현실적인 시각을 드러낸 ‘개념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로 이어지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영상에서 딘딘은 더 깊은 솔직함을 드러냈다. 그는 2013년 Mnet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자신이 “연예인병 1기였다”고 표현했다. 처음 대중의 관심을 받은 시기였던 만큼, 젊은 자신에게 적지 않은 영향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난 2019년 KBS 대표 예능 ‘1박2일’에 합류했을 때부터는 ‘연예인병 2기’가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드디어 내가 공인이 된 것 같았다. 이건 국민 프로그램이지 않냐”고 말하며 스스로 느꼈던 변화의 순간을 떠올렸다.
딘딘은 그때의 행동과 생각을 돌아보며 웃픈 장면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1박2일’에 합류해서 친구가 클럽 가자고 하면 ‘안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영상 공개 이후 댓글에는 “이 정도로 솔직한 연예인 또 없다”, “자기 객관화 잘하는 사람이라 더 좋아졌다”, “딘딘의 꾸밈없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등 긍정적인 메시지가 이어졌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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