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중국과 라스베이거스의 기묘한 명소들을 소개한다. 오늘 방송될 ‘톡파원 25시’에서는 대한외국인 1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중국 칭하이에서 라스베이거스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고원지대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고 있는 중국 칭하이로 향한 톡파원은 시닝의 일월산에서 마치 겨울왕국에 들어선 듯한 아름다운 설경을 만나게 된다. 이후 티베트의 기도 깃발 타르초로 둘러싸인 상서풍마를 찾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촬영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국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차카염호도 방문한다. 거울처럼 하늘을 비춰주는 호수의 장관에 출연진들은 “진짜 우유니 사막 같다”, “낭만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2011년 세계 최대 야외 소금 조각군으로 인증받은 소금 조형물도 등장하며 이찬원은 “이게 다 소금으로 만든 거냐,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한다. 전현무도 “나트륨 랜드 같다”며 그 광경에 매료된다.
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도 200달러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이 진행된다. 톡파원은 고대 이집트 유적 도시 룩소르를 테마로 한 이색 호텔을 방문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호텔 내부에는 34m 높이의 거대한 스핑크스를 포함해 이집트풍 조각상과 벽화가 있어 마치 룩소르 신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느낌을 준다.
톡파원은 식사를 위해 5성급 호텔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의 3대 뷔페 중 하나로 이동해 모두의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들은 “200달러를 한 번에 쓰겠다는 거냐”며 놀라워하고, 톡파원은 이곳에서 돼지 어깨살, 대게찜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며 가격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킨다.
대자연의 경관을 자랑하는 칭하이와 라스베이거스의 알짜 코스를 오가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 방송에서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2.7퍼센트, 전국 2.4퍼센트를 기록했다. 특히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에서 수도권 1.1퍼센트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1위를 차지했다. ‘톡파원 25시’는 지난 2022년 2월 처음 전파를 탔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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