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아침부터 시작되는 육아 루틴을 소개했다. 그는 "일어난 아이와 놀아주다가 기저귀 갈아주고, 이 닦이고 아침 먹이고 한다. 그러다 9시 넘어서 아이를 등원 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아는 누가 더 많이, 이런 게 아니다. 서로 시간이 되면 같이 씻기고, 같이 본다. 역할을 나누기 시작하면 싸움 난다"라며 부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연히 힘들지. 그 순간을 제외하고 힘든 게 더 많다. 근데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센 거다"고 덧붙였다.
딸의 외모를 두고도 재치 있는 해석을 내놨다. 이승기는 "태어났을 땐 나를 쏙 닮았다. 지금도 하관은 나인데, 웃는 표정은 엄마를 닮았다. 귀 모양도 엄마와 똑같다"고 말했다. 이홍기가 가상 어플로 구현한 2세 모습에 대해선 "이게 가장 근사치다. 꽤 비슷하다"며 신기해했다.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인 아빠를 응원하는 딸의 에피소드도 전해졌다. 그는 "새 노래 반응을 보는데, 딸이 스피커에 대고 '아빠 아빠' 하더라. 목소리를 다 안다"며 "틀어주면 엉덩이 춤을 추고, 열 번이고 계속 틀어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파 위를 뛰며 신나게 춤추는 영상까지 공개해 두 친구의 부러움을 샀다.
육아의 고됨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그는 "당연히 힘든 순간이 많지만, 행복의 임팩트가 워낙 세서 다 이긴다"며 미소를 지었다. 결혼에 대해선 "100프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홍기가 장근석에게 “형도 결혼하고 싶어하잖아”라고 묻자, 장근석은 “이제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나 닮은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애한테 내 자기애가 옮겨갈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바쁜 활동 중에도 직접 등하원 시키는 등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부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그의 새로운 라이프에 팬들의 응원도 더욱 뜨겁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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