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현재 활동명 서은우)가 전 연인이자 아이의 친부인 A씨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서은우는 30일 자신의 SNS에 “게시글을 삭제한 것은 협의 때문이 아니다”라며 최근 삭제된 게시물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친부는 아직도 잠적 및 차단 상태”라며 “저는 다른 요구 없이 소통만 간절히 요청하고 있지만 계속 무시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상대의 불법으로 추정되는 여러 행위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도 미루고 있다”고 갈등 상황을 전했다.
또한 “저와 유사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지만 지금의 저는 적절한 답을 드릴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서은우는 “아이 친부로서 기본적인 도리조차 지키지 않고 두 생명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행위는 결국 반드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하게 말했다.
서은우는 지난 5월 직접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공개 후에도 A씨가 연락을 피하고 대화를 거부한다는 주장을 이어왔으며, 이후 온라인을 통해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논란이 커졌다.
반면 A씨 측은 서은우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두 사람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갈등은 법적 공방으로 번졌다. 서은우 측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금전도, 조건도 아니다.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고 이를 위해 대화에 나서라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서은우는 2020년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렸고, 2019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최초 여성 정비사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이번 갈등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아이 문제를 포함한 민감한 사안이 걸려 있어 향후 법적 판단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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