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헌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산업보건 분야에 대한 탁월한 사명감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산업보건협회서 표창장을 받았다.
30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등에 따르면 산업현장에서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교육·연구 활동에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전문가를 수상한다.
함 교수는 그동안 근로자 직업병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 국민검진센터 작업환경측정실을 통한 맞춤형 작업환경 안전보건 활동, AI와 IoT 등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개발 등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특히 산업보건의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함승헌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 건강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산업보건 발전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