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권순, 조수연 명품가방에 넘어갔다.. 신윤승과 관계 인정 “배 나온 김에 임신해” (‘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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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순, 조수연 명품가방에 넘어갔다.. 신윤승과 관계 인정 “배 나온 김에 임신해” (‘개콘’)

TV리포트 2025-11-30 14:28:04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서권숙이 ‘개콘’ 신윤승과 조수연의 관계를 인정했다.

30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선 신윤승과 조수연이 출연하는 ‘데프콘 썸 어때요’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사랑과 전쟁’의 서권순이 신윤승의 어머니로 분한 가운데 그는 “우리 어머니는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굉장히 좋은 분”이라고 서권순을 소개했다.

등장과 동시에 “우리 아들이 어떤 여자를 만나는지 궁금하다”라며 눈을 빛낸 서권순은 조수연을 뻔히 보고도 “그 여자는 언제 오니?”라고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조수연의 인사엔 “아줌마, 여기 물 한 잔 줘”라고 대꾸했다.

이에 조수연은 “아줌마 아니고 내가 윤승 씨 만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으나 서권순은 “우리 아들을 만난다고? 어딜 감히. 요즘 애들 되바라진 거 봐. 임신하면 결혼이 쉬울 줄 알았어?”라고 소리쳤다. 그냥 살이 쪘을 뿐이란 신윤승의 설명에는 “배가 저렇게도 나오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신윤승에게 감당할 수 없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며 “나 사실 여동생이 하나 있다. 윤승인 그 여동생의 언니가 낳았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우리 아들을 어떻게 키웠는지 알아? 학교 다니는 내내 꼬박꼬박 세끼 먹여서 키웠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윤승은 “그냥 엄마 아들이라는 거 아닌가. 수연 씨는 일곱 끼를 먹는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조수연이 서권순을 위해 준비한 건 바로 명품가방이다. 조수연의 재력에 넘어간 서권순은 “아가씨, 배 나온 김에 임신해”라며 둘의 관계를 허락했다. 나아가 신윤승을 향해 “엄마가 방 잡아놓을게”라고 선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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