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이 곧 역사!... 메시, MLS 동부 제패하며 '통산 47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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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이 곧 역사!... 메시, MLS 동부 제패하며 '통산 47번째 우승'

인터풋볼 2025-11-30 1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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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뉴욕 시티 FC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뉴욕 시티를 5-1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MLS 동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도 ‘축구의 신’ 메시는 빛났다.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1개의 도움을 올리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메시는 1도움, 기회 창출 3회, 파이널 써드 패스 6회, 패스 성공률 87%로 활약했다.

오늘 경기뿐 아니라 시즌 전체로 봐도 메시의 활약은 경이롭다. MLS에서 33경기 35골 21도움으로 득점, 도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올해 모든 공식전에서 55경기에서 47골 28도움으로 75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38세의 나이로 음바페, 케인 등을 제치고 2025년 최다 공격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우승은 메시의 커리어 통산 47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5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3개, 인터 마이애미에서 2개,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에서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메시는 우승컵 하나를 더 추가하며 스스로가 가지고 있던 세계 축구 최다 우승 1위 기록(46개)을 경신하게 됐다.

메시의 모든 발자취가 곧 새로운 기록인 셈이다. 메시는 이미 지난 24일 MLS컵 동부 컨퍼런스 4강전에서 신시내티를 상대로 4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커리어 통산 896골 404도움을 기록,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1,300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한편 메시의 마이애미는 오는 12월 7일 서부 컨퍼런스 우승팀과 MLS컵 결승전을 치른다. 미국으로 떠나서도 매번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축구의 신’이 자신의 4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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