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돌핀’으로 빛 보기 전 해체 위기, 수익이 없어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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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돌핀’으로 빛 보기 전 해체 위기, 수익이 없어서..” [RE:뷰]

TV리포트 2025-11-30 13:00:09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돌핀’으로 빛을 보기 전 해체 위기가 있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30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엔 “지락실부터 밈PD, 미미가 대세가 되고 있는 이유가 여깄네”라는 제목으로 미미가 게스트로 나선 ‘요정식탁’ 영상이 업로드 됐다.

걸그룹 오마이걸 소속의 미미는 “아이돌은 어떻게 하게 된 건가”라는 질문에 “마음 먹고 된 건 아니고 춤을 좋아해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취미로 췄다. 학원에서 배운 건 아니고 아이돌을 보며 따라하는 수준이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땐 원더걸스의 ‘텔미’가 붐이라 못 추면 바보라고 했다. 그래서 안무를 따서 학예회에 나가고 온갖 푼수를 떨었다. 그러다 댄스동아리에 가입하고 ‘창원 오디션 모집’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응시를 했다”라며 “창원에서 최초로 기획사를 만든다고 했는데 결국 연계 오디션을 통해 지금 회사 연습생이 됐다”라고 데뷔 비화를 전했다.

무명시절을 이른바 ‘쭈굴이 시절’이라 칭한 그는 “과거니까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다. 멤버들과도 터놓고 얘기한다. 내가 열심히 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10년이나 지났으니 못할 얘기가 없다”라며 웃었다.

오마이걸이 긴 무명끝에 데뷔 5년 만에야 ‘돌핀’으로 첫 히트곡을 낸데 대해선 “해체 위기까지 갔다. 이번 앨범이 안 되면 수익이 너무 없으니까 그대로 흩어질 것 같다고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우리가 엄청 귀엽게 입고 날개도 달고 무대를 했다. 내가 정말 힘들었던 게 연습생 때도 그런 이미지가 될 거라 생각 못했었다. 난 걸크러쉬를 좋아했고 보이시한 스타일인데 여자다운 걸로 가니까 약간 막막했다. 그래서 늘 끝에 있었다”라고 쓰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정재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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