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신의 육아 방식과 그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공개된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 10화에서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자리해 두 아들과의 일상, 그리고 육아에 깊이 관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방송에서 “첫째가 만 아홉 살이고, 둘째가 여덟 살이 됐다”며 아이들의 성장 상황을 소개했다. 이경실은 그가 평소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일도 병행하면서 아빠 역할을 빈틈없이 해내는 게 인상적”이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샘 해밍턴은 “요즘 일이 조금 줄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며 웃음을 띠었다. 그는 “일이 많았으면 그렇게까지 못했을 것”이라며 “매니저에게 계속 ‘외국 출장 좀 잡아라’라고 한다”고 농담 섞인 하소연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육아 참여에는 보다 깊은 사연도 존재했다.
샘 해밍턴은 “내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일찍 이혼해서 아빠의 존재가 거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들에게만큼은 그 공백을 남기고 싶지 않다”며 “아침 등교부터 운동 스케줄까지 일정이 비면 웬만하면 모두 함께 간다”고 말했다.
그는 “내 인생에 아빠라는 존재가 없었던 만큼 아이들과의 시간을 최대한 쌓고 싶다”며 자신이 육아를 대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경실은 “아내도 든든할 것”이라며 그의 노력을 다시 한번 높이 평가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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