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구, 파우메이라스 1-0 꺾고 통산 4번째 남미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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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구, 파우메이라스 1-0 꺾고 통산 4번째 남미 챔피언

모두서치 2025-11-30 10:5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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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플라멩구가 최초로 4번째 남미 프로축구 챔피언에 등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플라멩구는 30일(한국 시간) 페루 리마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같은 브라질 팀인 파우메이라스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22분 다닐루가 코너킥 찬스에서 헤더 결승골을 터트렸다.

다닐루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에서 뛴 베테랑 수비수다.

이로써 플라멩구는 2022년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4번째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남미 프로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브라질 팀이 4번 우승한 건 플라멩구가 최초다.
 

 

역대 최다 우승 팀은 아르헨티나의 인디펜디엔테(7회)다.

플라멩구는 남미 챔피언 자격으로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및 2029 클럽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선수로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 이 대회 챔피언에 올랐던 필리페 루이스 플라멩구 감독은 사령탑으로도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다닐루는 산투스(브라질) 소속이던 2011년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맛봤다.

반면 2021년 대회 결승에서 플라멩구를 연장 끝에 2-1로 꺾고 우승했던 파우메이라스는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무릎을 꿇었다.
 

 

플라멩구의 우승으로, 브라질 팀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7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 기간 플라멩구 3회, 파우메이라스 2회, 플루미넨시, 보타포구가 1차례씩 우승했다.

국가별 우승 횟수에서도 브라질은 25회로, 아르헨티나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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