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유기 의혹’ 견주 “술 문제 있어” VS “항암 치료로 경황 無” 진실 공방 (‘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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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기 의혹’ 견주 “술 문제 있어” VS “항암 치료로 경황 無” 진실 공방 (‘탐비’)

TV리포트 2025-11-30 08:56:40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강아지 유기 의혹’ 견주에 대한 역대급 진실 공방이 펼쳐지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12월 1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2년 8개월 전 반려견 교육센터에 강아지를 맡긴 후 사라진 보호자가 탐정단과 직접 대면한다. 

지난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의뢰견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푸들 보리(가명)는 2023년 2월 반려견 교육센터에 맡겨진 뒤, 2년 8개월째 나타나지 않는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려견 교육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보리 보호자는 입소 초기만 해도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였다. 그러나 2024년 7월부터 교육비가 밀리기 시작했고, 12월부터는 연락마저 두절되면서 “고의로 연락을 피하는 게 아닐까?”라는 의혹이 커졌다. 그러던 어느 날, 보리 보호자는 “죽음의 나락”, “마지막 끝자락” 같은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보내며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호소했다.

이번 주, 부자 탐정단은 보호자가 보리를 맡길 때 직접 작성한 위탁 계약서상의 주소지를 찾아가 탐문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술 문제가 있었다”, “새벽에도 술에 취해 소주를 사간다”는 보리 보호자에 관한 충격적인 제보들이 입수된다. 그리고 마침내 탐정단 앞에 모습을 드러낸 보리 보호자는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에 있다”며 강아지를 찾아가지 못한 사정은 투병생활로 경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보리는 저에게 그냥 강아지가 아니다. 다시 데려오고 싶지만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결국 미안함의 눈물을 쏟아낸다. 주변 증언과는 전혀 다른 보리 보호자의 이야기에 부자 탐정단은 물론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도 큰 혼란에 휩싸인다. 데프콘은 “저희도 지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런데 며칠 뒤, 보리 보호자와 관련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이 포착되면서 사건은 다시 한번 급반전한다. 그 충격적인 진실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2월 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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