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그러다 집에서 쫓겨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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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그러다 집에서 쫓겨나” (‘알토란’)

TV리포트 2025-11-30 08:37:01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상민이 구본승에게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단 조언을 들었다.

3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MC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데니안과 게스트 구본승, 박준우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연예계 소문난 낚시광인 구본승은 요즘도 낚시를 자주 하냐는 질문에 “요즘 시즌이다. (낚시하느라) 하루가 너무 바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본승은 제철 생선에 대해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생선에 기름이 오른다. 그래서 돔 종류나 무늬오징어 1kg 넘는 게 잡힌다”라고 설명하며 “오늘도 녹화 끝나면 바로 (낚시하러) 가야 한다”라면서 낚시 사랑을 드러냈다.

원래 낚시와 거리가 멀었다는 이상민은 “개인적으로 낚시를 즐기는 편이 아니었는데, 최근 낚시 채널을 그렇게 본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 낚시 너무 좋아하면 집에서 쫓겨날 수 있다”라고 조언했고, 이상민은 “결혼하고 나서 낚시가 좋아졌는데, 위험한 거죠?”라고 걱정했다. 이연복은 “낚시는 자기가 해봐야 빠진다. 순간 오는 느낌이 있는데, 그때 정신 못 차린다”라고 밝혔다.

구본승은 18년째 솔로란 말에 “그 얘기 나온 지도 2년 돼서 20년 정도 됐다”라고 털어놓았다. 돌싱이냔 질문엔 “이렇게 알고 있는 분도 많다”라고 억울해하며 미혼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이 김숙과 결혼설을 언급하며 ‘”결혼식을 하는데 왜 연락을 안 주지?’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하자 구본승은 “그 날짜가 10월 7일로 누가 정해놨더라. 박명수 형이 제가 방송 나갔는데, 이런 식으로 하단 결혼 기사가 나온다고 했다. 그럼 날짜를 10월 7일쯤으로 던지라고 했는데, 그게 기사화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구본승은 낚시를 좋아하게 된 계기로 “외가 쪽이 낚시를 엄청 좋아하신다. 6.25 전쟁 때 피난 직전까지 낚시하고 계셨단 얘기가 있다. 웃기려는 게 아니라 낚시하던 중에 전쟁 소식을 듣고 다 같이 내려오셨다더라”면서 “외조부모님이 다 낚시를 하셨고, 저희 아버지도 회사 일 없을 땐 (저희를) 학교에 안 보내고 차 타고 동해안을 한 바퀴 돌았다”라며 좋았던 추억을 떠올렸다.

구본승은 요리에 대해선 “간단히 회 뜨는 정도는 한다. 이맘때 맛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후 구본승이 제주도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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