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캐나다 유학 시절 인기 비결 공개…”만수르처럼 다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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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캐나다 유학 시절 인기 비결 공개…”만수르처럼 다녀” [RE:뷰]

TV리포트 2025-11-30 05:00:03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딘딘이 캐나다 유학 시절의 경험담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채널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세계 3대 화폐가치 아이콘! 일론 머스크, 젠슨황, 딘딘 레츠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딘딘은 자신이 3년 동안 다녀온 캐나다 유학 생활을 특유의 솔직함과 유머로 풀어냈다.

딘딘은 당시 학교에서 의외로 큰 인기와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돈이 없다. 옷을 못 갈아입는다. 똑같은 옷을 3일 입고 샤워도 잘 안 한다”고 말하며 “매일 옷이 바뀌는 내가 신기한 거다.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묻는 친구들이었다”고 현지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인 하나가 왔는데 되게 쿨하다고 소문이 났다. 학교에서 1~2주 만에 편해졌다”며 “미드 보면 미식축구 주장 걔가 복도 걸으면 다 쳐다보지 않냐. 그게 나였다”고 전했다.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도 상세히 밝혔다.

딘딘은 “너무 수월했다. 나한테 너무 호의적이었다”며 “운동 끝나고 햄버거집을 갔는데 나는 세트를 먹고 있는데 저쪽은 감자튀김 하나 시켜 먹더라. ‘너희 왜 안 먹냐’ 하니까 돈이 없어서 안 시켰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딘딘은 “내가 사줄 테니까 먹으라고 했다”며 이후 순식간에 ‘왕’ 취급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금액이 크지 않았다”며 부담 없는 수준이었음을 덧붙였다.

장도연이 “만수르처럼 다녔다”고 감탄하자 딘딘은 “근데 그 만수르의 단가가 너무 쌌다. 운동 끝나고 2L짜리 음료수 3개 사면 박수 쳐준다”고 웃으며 너스레를 이어갔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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