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김장인력으로 선발되어 금욜 연차를 올리고 목요일 퇴근하자마자 내려옴
그치만 노숙마려워서 비바람을 뚫고 저번에 봐둔 노지에 도착
도착하니 비도 거의 그치고 바람도 반쯤 멎어서 노숙하기로함
이번에 중고로 산 카즈카 75L
35L쓰다가 여기에 짐싸니까 별게 다들어가고도 남더라
주차장 바로 옆이라 ㄹㅇ백보킹 가능
금강 10공구 공영주차장임
푸세식화장실(불안켜짐)있음
비가 살짝오긴 했는데 우비쓸정돈 아니라 빠르게 세팅함
기존 백패킹세팅에 이번에 산 아릭시타프 + NIP폴대 추가함
목요일이라 전세캠이였음(구석에 알박기텐트 두동제외)
뒤가 갈대밭이라 좋더라
근처에 소 축사가 있어서 똥냄새가 좀....났음
마운자로 맨이라 식사는 간단하게 먹음
화기사용한 후기도 많고 써도될거같은 곳이긴 한데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더니 별로 안땡기더라
75L배낭이라 다 챙겨오긴 했는데 안꺼냄
써모스 보온병 처음써봤는데 좋더라 퇴근하면서 뜨신물 받아왔는데 입 못댈정도로 뜨거웠음
반대편은 KTX뷰임
거리가 멀어서 시끄럽진 않더라
가끔 한대씩 지나가는데 갬성있고 좋았음
도로근처라 차소리가 좀 컸음
그리고 가로등덕에 밤에도 깜깜하진않음
조이부티랑 우모복 첫 착용함
조이부티가 좀 크게 샀는지 발이좀 남았고 발끝이 시려서 다음에 농협부티 레이어링 해서 신을듯
브린제+조이바지였는데 따뜻했다
내부세팅 멀쩡하게 찍은게없네
최저온도는 기상청기준 -2도였고
써모블랑켓+발포매트+니모오라에서 아슬아슬하게 한기 올라옴
침낭은 캠버박스 700 표기컴포트는 -10인데 그건좀 과하고 -5도까진 우모복입고 충분할듯
브린제상하의+면목티+짭r1+무인양품경량패딩+조이부티+조이바지
+발쪽에만 핫팩하나
따시게 잤음
아침에 보니 타프에 이슬 얼어있더라ㅋㅋㅋ
해떠도 안말라서 집와서 말림
일출샷
7시쯤부터 뒤에 파크골프장에 사람들 오더라
금욜인데 성실하셔들
반대편 갈대밭뷰
앞뒤로 산책로 있어서 지나가시던 할아버지랑 좀 떠듬
저번에 정찰왔을때는 사람들 엄청많았는데 목욜이라 그런지 전세캠이여서 좋았음
관리가 반쯤 된 잔디밭인데 바닥에 불빵자국이나 버려진 숯들은 좀 보기 그렇더라
유붕이들 갈일있으면 뒷처리 깔끔하게 하자!
집와서 배추100포기 절이고 뻗어서 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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