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시작, 12월 7일까지 열전 돌입,
산체스는 12월2일 밤11시 마원희와 첫 경기
29일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25/26시즌 8차투어 ‘하림PBA-LPBA챔피언십’ 대진표를 발표했다. ‘하림챔피언십’은 29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LPBA 1차예선(PPQ)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김가영-스롱피아비 각축에 이미래 연속 우승 노려
시즌 랭킹 40위로 월드챔피언십(상금랭킹 32위까지 출전)이 출전이 불안정한 강동궁 (SK렌터카)은 12월1일 밤11시 정찬국을 상대한다. 종아리 부상으로 팀리그 4라운드에도 출전하지 못한 조재호(NH농협카드)는 같은 시각 이희진과 128강전을 치른다.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는 12월2일 오후 6시 신주현과 만나고,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12월1일 오후 6시 이정호를 상대한다.
LPBA에서는 올시즌 랭킹 1, 2위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직전 대회 우승자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김민아(NH농협카드) 등 32명이 시드를 받아 64강에 선착했다. 32명은 최근 10개투어(월드챔피언십 제외) 합산 랭킹포인트 상위 순으로 정한다.
‘하림PBA-LPBA 챔피언십’ 개막식은 12월1일 낮 12시30분에 개최되며 LPBA 결승전은 12월6일 밤10시, PBA 결승전은 12월7일 밤 8시30분에 열린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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