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칠 땐 언제고"…류승룡 찾아 무릎 꿇은 회사 사람들('김 부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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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칠 땐 언제고"…류승룡 찾아 무릎 꿇은 회사 사람들('김 부장 이야기')

뉴스컬처 2025-11-29 13:3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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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류승룡이 달콤하지만 위험한 유혹 앞에서 흔들린다.

29일 방송되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11회에서는 회사 내 입지가 위태로워진 백정태(유승목), 송익현(신동원), 정성구(정순원), 권송희(하서윤)가 김낙수(류승룡)를 향해 긴급 SOS를 보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사진=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김낙수의 퇴직 이후 영업 1팀은 도진우(이신기) 부장의 지휘 아래 재정비됐지만, 그는 미묘하게 1팀을 홀대하고 2팀에 힘을 실어주는 태도를 보이며 팀원들의 불안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백 상무 역시 도 부장의 서늘한 거리감에 위기감을 감지하고 결국 김낙수를 찾아 나선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백 상무가 김낙수를 붙잡기 위해 설득을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과연 김낙수가 그의 손을 다시 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또한 김낙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절박함을 드러내며 김낙수를 더욱 난처하게 만든다.

하지만 공장 발령 후 희망퇴직까지 내몰리는 동안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했던 김낙수는 깊은 좌절을 겪은 터. 자신을 버렸던 회사 사람들의 손길이지만, 처참한 현실 앞에서 그들의 부탁을 냉정하게 뿌리치지 못하고 갈등에 빠지게 된다.

여기에 김낙수는 정신과 의사 나대룡(허남준)과의 상담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며 변화의 조짐을 보인 상황. 끊어내고 싶지만 쉽지 않은 ACT와의 인연 속에서 김낙수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1회는 오늘(29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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