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종영까지 단 2회…이준호 vs 무진성 마지막 승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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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종영까지 단 2회…이준호 vs 무진성 마지막 승부 펼친다

iMBC 연예 2025-11-29 12:12:00 신고

‘태풍상사즈’가 위기일수록 원팀으로 더 똘똘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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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태풍상사 강태풍(이준호)과 표상선 표현준(무진성)의 전면 대치가 폭발한 영상을 선공개했다.

태풍상사를 무너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표현준의 악행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은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공개된 영상 속 태풍상사에 난입한 표현준. 자신의 회사에서 소란을 만드는 그에게 분노한 태풍은 멱살을 잡고 사장실로 끌고 들어간다. 하지만 표현준이 내민 건 그의 아버지 표박호(김상호)와 거래했던 보증 각서다. 장갑과 차용증을 맞바꾸고, 기한 내 차용증을 주지 못할 시 사장 자리를 내놔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태풍은 그날 나타나지 않은 건 표박호라는 사실을 짚지만, 표현준은 되려 태풍상사 직원들의 밥그릇을 걸고 태풍을 몰아세운다. 회사의 존망과 직원들의 생계가 한순간에 양쪽 어깨 위로 얹히며, 태풍은 사장으로서 결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갈림길 앞에 서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거센 긴장과 압박 속에서, 과연 태풍이 어떤 결단을 내리게 될지, 그리고 이 결정이 태풍상사의 운명을 어떻게 뒤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멈추지 않는 악행으로 파국을 향해 치닫는 표현준의 결말 역시 뜨거운 관심사다.

사장 자리를 뒤흔드는 초긴장 대치에도 불안하지 않는 건 태풍은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논리적 판단으로 태풍을 뒷받침해주는 오미선(김민하)을 비롯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태풍을 믿고 흔들림 없이 서 있는 고마진(이창훈), 그간 쌓아온 관록으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내는 구명관(김송일)과 X세대의 한 방 있는 활약까지 겸비한 배송중(이상진)까지. 위기가 닥칠수록 더 단단하게 뭉쳐온 태풍상사 직원들이 ‘원팀’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벼랑 끝에 몰려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끝까지 책임을 다하려는 차선택(김재화)이 과연 태풍상사 ‘원팀’으로 다시 뭉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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