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남편과의 대화 스타일을 언급하며 결혼 23년 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이민정의 채널 ‘이민정 MJ’에의 새 영상에서 이요원은 이민정과 함께 육아 동료들과 캠핑을 떠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자녀들을 통해 가까워진 사이로, 이날 영상에서도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자신들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촬영 중 이민정이 첫째 출산 당시 나이를 묻자 이요원은 스물넷이었다고 설명했고 주변이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이 “엄마들이 모이면 아이들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고 말하자 이요원은 공감하며 남편의 일상적 취향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가 남들 뒷담화다. 그걸 굉장히 재미있어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전에는 그런 대화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남편이 서운해하던 적도 있었다”며 “그래서 맞춰주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더 많이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요원은 이어 “요즘은 남편이 오히려 ‘그 정도면 됐다, 그 사람도 사정이 있을 거다’라고 말린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막상 들어보면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일상적 대화를 통해 드러난 부부의 대조적 반응이 자연스럽게 공개되며 촬영장은 한동안 웃음이 이어졌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003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혼인했고 같은 해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후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딸과 아들을 추가로 얻으며 현재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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