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대외수상과 함께 연기돌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9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걸 승희(현승희)가 최근 열린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7th Daejeon Special FX Festival)'에서 여자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특수영상 기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전문 영화제로, 올해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공개된 콘텐츠들을 놓고 수상작과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지난해 화제작 tvN 드라마 ‘정년이’ 속 박초록 역으로의 활약을 근거로 여자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초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로, 그의 탄력적인 연기행보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마이걸 승희는 “정년이에서 초록이를 밉지 않게 잘 만들어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제 이름 현승희가 새겨진 트로피 잘 간직하면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소속사를 통해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도 앞장서서 K-컬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오마이걸 활동도, 배우로서 활동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추가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 승희는 현재 티빙(TVING)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과 매주 금요일 밤 7시 40분 방송되는KBS 1TV ‘리얼카메라, 진실의 눈’에 출연 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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