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옛길 탐방 프로그램을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옛길 탐방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15개 코스의 범서 옛길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김헌태 탐방 대장의 전문 해설과 함께 태화강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범서지역 옛길의 풍경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옛길 탐방이 범서지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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