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글로벌 e스포츠 정점 ‘PGC 2025’ 방콕서 개막… 한국 6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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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글로벌 e스포츠 정점 ‘PGC 2025’ 방콕서 개막… 한국 6팀 총출동

STN스포츠 2025-11-28 21:0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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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크래프톤이 ‘PUBG_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5’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5’ 개막). /사진=크래프톤
오늘(28일) 크래프톤이 ‘PUBG_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5’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5’ 개막). /사진=크래프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세계 최정상급 e스포츠 팀들이 모이는 ‘PGC 2025’가 태국 방콕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한국 팀 6곳이 출전하며 역대 최다 규모로 참가했고, 크래프톤의 글로벌 통합 프로젝트 ‘PUBG UNITED’가 본격 가동되며 배틀그라운드와 모바일이 하나의 무대에서 맞붙는 새로운 e스포츠 장이 펼쳐진다.

33개 팀 모인 세계 최정상전… 상금 150만 달러+α

글로벌 e스포츠 무대의 정점으로 꼽히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가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했다.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14일까지 약 보름간 이어지며, 올해 총상금은 150만 달러 규모다. 여기에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더해져 실제 상금은 더 커질 전망이다. 우승팀은 기본 50만 달러에 추가 수익 배분까지 가져가는 만큼, 세계 각 지역 강호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한국팀 6개 출전 ‘역대 최다’… “올해는 다르다”

이번 PGC에는 총 33개 팀이 출전한다. PGS 포인트 상위 8팀, 지역별 선발 24팀, 개최국 와일드카드 1팀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한국은 6개 팀이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젠지 e스포츠, 디엔 프릭스(DNF), T1, 배고파(BGP), FN 포천, 아즈라 펜타그램 등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팀들이 대거 참가하며 ‘왕좌 탈환’에 다시 도전한다. e스포츠 관계자들은 “한국팀 규모나 전력 면에서 올해가 가장 기대되는 시즌”이라고 입을 모은다.

배틀그라운드·모바일 e스포츠 하나로 묶는 ‘PUBG UNITED’ 본격화

올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크래프톤이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PUBG UNITED’가 본격 실행되는 첫 현장이라는 점이다. ‘One World Two Champion’이라는 슬로건처럼,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PMGC 2025)가 같은 도시·같은 기간에 열린다. 플랫폼이 다르던 두 생태계를 하나의 팬덤으로 엮어내는 시도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두 타이틀의 팬들이 경계 없이 하나의 e스포츠 월드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 존·굿즈·팬미팅 등 온전한 축제… ‘현장형 e스포츠’ 구현

대회 기간 방콕 시암 파라곤에는 대규모 팬존(Fan Zone)이 설치된다. 한정판 굿즈, 기념품, 선수 팬미팅, 챔피언 월 전시 등이 운영되며, 오프라인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가 대폭 확대된다. 특히 PUBG UNITED 공동 브랜드 콘텐츠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되며, e스포츠 팬들의 교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회 운영이 꾸려진다.

전 세계 플랫폼 생중계… 오늘부터 관전 가능

PGC 2025 경기는 오늘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유튜브, SOOP, 치지직, 틱톡, 네이버 e스포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크래프톤은 “올해 PGC는 글로벌 팬덤의 열정이 가장 강하게 모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존 e스포츠의 틀을 넘는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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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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