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폭스바겐코리아, 제주 소방대원 전기차 구조 세미나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BMW·폭스바겐코리아, 제주 소방대원 전기차 구조 세미나 지원

연합뉴스 2025-11-28 16:46:13 신고

BMW i4·미니 컨트리맨·ID.4·SQ6 e-트론 등 교육용 차량 제공

BMW i4,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BMW i4,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BMW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수입차 업체들이 전기차 화재 사고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소방대원 안전 세미나에 교육용 실습 차량을 지원했다.

2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그룹 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 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7일 제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연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 구조 세미나'에 각 사의 대표 차량을 교육용으로 제공했다.

세미나는 소방구조대원이 전기차 교통사고 또는 화재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 실시된 올해 세미나에는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BMW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모델인 BMW i4와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을 실습 차량으로 지원했다.

회사는 지난해에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지역 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인천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폭스바겐 ID.4·아우디 SQ6 e-트론 폭스바겐 ID.4·아우디 SQ6 e-트론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SQ6 e-트론을 교육용 차량으로 지원했다.

ID.4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SQ6 e-트론은 폭스바겐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의 시그니처 모델 '아우디 Q6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기차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전기차 구조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