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팬母에 건넨 한마디…“내년 봄도 봐야죠” 미담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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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팬母에 건넨 한마디…“내년 봄도 봐야죠” 미담 재소환

스포츠동아 2025-11-28 16:4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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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가수 지드래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이 팬과 그 어머니에게 전한 따뜻한 말 한마디가 뒤늦게 재조명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28일 한 지드래곤 팬 페이지에는 과거 지드래곤과 실제로 여러 차례 마주쳤다는 팬의 경험담이 소개됐다. 이 일화는 유튜브 쇼츠 영상 ‘지드래곤이 정형돈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댓글에 처음 올라온 내용으로 팬 페이지에 재업로드되며 빠르게 퍼졌다.

사연을 남긴 네티즌은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순천향 인근에서 약 5개월간 단기 거주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지디가 근처에 사는지 스무 번 넘게 보고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눴다”며 “권위의식이라고는 전혀 없었고, 인사성이 정말 바른 청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그의 어머니를 향해 건넨 한마디가 오래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와 사진도 찍어주시며 ‘그동안 보셔왔던 봄을 내년에도 보셔야죠’라고 말해줬다”며 “쾌차하신 어머니가 지금도 ‘정말 착한 사람이더라’고 말하신다”고 전했다.

이 미담이 팬 페이지에 확산되자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직접 ‘좋아요’를 눌러 사실상 이를 인정하며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앙코르, 프레젠티드 바이 쿠팡플레이’를 개최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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