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두 잇', 일주일 만에 220만 장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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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두 잇', 일주일 만에 220만 장 팔려

이데일리 2025-11-28 14:57:50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앨범 판매량이 200만 장을 가뿐히 넘어섰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1일 발매한 새 앨범 ‘두 잇’(Do It) 초동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220만 7660장으로 집계됐다.

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한다. 가요계에서는 컴백하자마자 음반을 구매하는 열성 팬덤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149만 장이 넘게 팔려 화제가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 및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두 잇’은 새로운 시리즈 ‘스키즈 잇 테이프’(SKZ IT TAPE) 일환으로 낸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홀리데이’(Holiday), ‘포토북’(Photobook), ‘두 잇’ 페스티벌 버전 등 5개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을 직접 창작했다.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신선놀음’ 뮤직비디오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의 주인공인 전우치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화폭에서 튀어나와 도깨비를 이끌며 한바탕 놀음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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