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하와이안항공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서부 노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내년 1월 17일부터 4월 21일 사이 출발하는 특가 항공편을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여행사 채널에서 다음 달 1일까지 판매한다.
인천∼시애틀 노선은 물론, 북미 주요 5개 연결 노선(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샌디에이고·포틀랜드·샌프란시스코)의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이 그 대상이다.
하와이안항공 관계자는 "특히 설 연휴 기간도 포함돼 명절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될 전망"이라며 "하와이안항공과 함께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시애틀을 비롯해 매력이 서로 다른 미 서부 도시에서 특별한 새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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