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안에 읽는 요약 기사
✓ 겨울철 급격한 온도 차는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므로 스쿠알란·시어버터 등 보습 성분 체크가 필수.
✓ 보디워시로 유수분 밸런스를 잡고, 샤워 직후 오일 레이어링으로 수분을 잠가 촉촉함을 유지.
✓ 마지막으로 로션, 크림으로 보호막을 채우면, 혹한기에도 부드럽고 건강한 보디 피부 완성!
온몸이 쉽게 메마르는 계절, 급격한 온도 차는 피부 장벽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보디 케어 루틴도 계절 변화에 맞춰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피부 보습을 위한 성분 체크가 필수.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스쿠알란, 실리콘 오일, 지방산, 미네랄 오일, 시어버터 등의 함유 여부를 확인해보자.
또 하나의 팁은 보디 크림에 항산화 기능을 더하는 것. 비타민 C, 레티놀,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된 세럼을 몇 방울 섞어 바르면 겨울철 보디 피부의 탄력과 윤기가 눈에 띄게 살아난다.
지금부터 소개할 ‘3스텝 보디 케어’와 ‘시너지 아이템’만 기억한다면, 혹독한 겨울에도 부드럽고 건강한 보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
STEP 1. 보디워시
보디워시를 고르기 전, 가장 먼저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특히 등드름이 잦은 피부라면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정돈해주는 음이온성 계면활성제 보디워시와 촉촉함을 더해주는 약알칼리성 보디워시를 두 가지로 준비해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 도구 선택도 중요하다. 샤워볼은 풍성한 거품을 만드는 용도로만 활용해 피부 마찰을 최소화하고, 실리콘 소재의 샤워 브러시는 세척이 용이해 박테리아 번식 위험을 줄여 위생적이다. 이처럼 조금만 신경 써도 보디 케어의 퀄리티는 확연히 달라진다.
{ 오프온 등드름 바디워시 }
페퍼민트잎 추출물, 시카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피부와 유사한 pH5.5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트러블, 닭살피부, 속건조 같은 피부 고민을 돕는다.
{ 에센허브 티트리 아크네 데일리 워시 }
음이온성 계면활성제가 메인으로 상쾌함이 특징. 티트리 추출물이 등드름과 가드름에 도움을 주고 유칼립투스잎 추출물이 박테리아를 막는다.
{ 록시땅 아몬드 모이스처라이징 샤워 오일 }
오일 베이스의 클렌저로 보디로션을 바르지 않아도 샤워하고 난 뒤 촉촉함이 남는다. 각질을 잠재워주고 은은한 아몬드 향까지 겨울철 데일리 보디워시로 제격.
{ 넛세린 슈퍼 넛 밀크 바디워시 }
피부 지질과 가장 유사한 구조의 스위트아몬드, 해바라기씨, 마카다미아씨 오일과 비건 밀크 함유로 물기를 닦아내도 촉촉한 보습 샤워를 경험할 수 있다. 샤워볼 없이도 풍성한 거품과 달콤한 과일 향기가 매력적. 촉촉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밀크 제형, 끈적임없는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STEP 2. 오일
샤워 직후,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바르는 오일은 수분을 잠가 건조함을 막는 데 탁월하다. 단순한 보습을 넘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로션이나 크림과 1:1 비율로 섞어 건조한 부위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더욱 효과적. 각각을 따로 사용할 때보다 보습 시너지가 극대화되어 한층 매끄럽고 촉촉한 보디 피부를 완성해준다.
{ 아토팜 매터니티 케어 마사지 오일 }
식물성 오일이 빈틈 없는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은은한 아로마 향이 테라피 효과를 선사한다. 전성분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임산부 전용제품으로 오일 특유의 번들거림을 줄여 끈적임 없고 산뜻해 샤워 후 간편하게 마사지하기에 제격.
{ 일리윤 MD 레이이치 오일 }
페이스와 바디 모두에 사용할 수 있고 저자극 포뮬러로 안정성을 검증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공 향료를 배제해 더욱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점도 장점.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가볍게 덧바르면 촘촘한 수분막이 형성되고, 크림과 레이어링해 사용하면 보습력이 한층 깊어져 겨울철 건조함까지 완벽히 케어할 수 있다.
{ 탄 아로마틱 우드 배스 & 마사지 오일 }
쌀겨오일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피부 속 영양분을 공급해 장시간 동안 촉촉하게 가꿔준다. 겉도는 보습이 아닌 진짜 보습으로 채워주는데 바디로션 후 괄사로 마사지하며 발라 피부 보습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고급스럽고 포근한 우드 향은 향수 없이도 종일 은은하게 몸에 머물러 존재감을 더한다.
STEP 3. 보디로션 & 크림
샤워 후에는 보습에 집중할 시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바로잡아주는 로션과 크림을 선택해 촘촘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자. 특히 향을 배제한 제품을 고르면 불필요한 자극을 줄일 수 있어 민감해진 겨울철 보디 피부를 더욱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다.
{ 비판톨 더마 바디로션 }
덱스판테놀과 지질 성분이 피부 윤기를 지속해주고 알레르기 유발 향과 23종과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무첨가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무거운 느낌없이 산뜻한 마무리가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 세라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
피부 지질층과 유사한 층판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꾸덕한 제형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럽게 흡수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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