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누오보코랄페스티벌, 합창의 미래를 조명하다…신진 발굴에 집중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행사로, 합창 음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합창 음악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서울누오보코랄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누오보(Nuovo)’라는 이름처럼 전통 합창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시도와 신진 예술가 발굴에 집중하며, 침체되었던 합창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가 주최하고 박은용 제작감독이 이끄는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수의 합창단과 솔리스트들이 참여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 합창계를 이끌어갈 젊은 지휘자와 작곡가, 성악가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편, 팬데믹 이후 라이브 공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합창 음악은 상대적으로 고령층 관객 비중이 높아 새로운 관객 유입과 장르 확장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서울누오보코랄페스티벌과 같은 기획은 합창이 단순한 과거의 유산을 넘어 현재와 미래의 예술 형식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대중적 관심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서울누오보코랄페스티벌은 향후 합창 음악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젊은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 합창 음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국내 문화예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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