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주, 올블랙 패딩으로 차가운 겨울 속 반전 매력 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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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주, 올블랙 패딩으로 차가운 겨울 속 반전 매력 선사하다

스타패션 2025-11-28 10:58:00 신고

거리에서 노윤주가 올블랙 패딩과 니하이삭스, 어그 부츠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겨울 여행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노윤주 인스타그램
거리에서 노윤주가 올블랙 패딩과 니하이삭스, 어그 부츠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겨울 여행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노윤주 인스타그램

따뜻한 조명 아래 반짝이는 기프트숍과 맑고 차가운 겨울 햇살이 내리쬐는 거리에서, 노윤주가 올블랙 겨울 데일리룩으로 여행지의 다채로운 풍경을 채웠다. 그녀의 블랙 패딩과 니하이삭스, 미니스커트 조합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실내에서는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야외에서는 쿨하고 경쾌한 실루엣을 동시에 완성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기존 패딩 룩이 자칫 투박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도시의 세련된 감성과 여행지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를 동시에 포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이다.

노윤주의 이번 착장의 중심에는 볼륨감 넘치는 블랙 패딩이 있다. 부드럽게 감싸는 퀼팅 실루엣과 목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넥라인 연출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패딩 특유의 부해 보이는 느낌 없이, 착용자의 몸에 맞게 떨어지는 라인이 돋보이며 실용성과 미학적 요소를 겸비한다. 이너는 화이트 톤으로 은은한 대비를 만들어 얼굴빛을 더욱 환하게 살렸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소매 라인이 패딩의 볼륨을 정돈해주며 전체적인 균형감을 더한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소재와 짙은 블랙 컬러 특유의 포근함이 어우러지며 겨울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야외에서 노윤주가 감각적인 블랙 선글라스와 패딩으로 시크하면서도 활동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노윤주 인스타그램
야외에서 노윤주가 감각적인 블랙 선글라스와 패딩으로 시크하면서도 활동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노윤주 인스타그램

하의는 미니스커트와 블랙 니하이삭스를 매치하여 다리가 길어 보이는 완벽한 비율을 완성했다. 미니스커트의 발랄함과 니하이삭스의 시크함이 조화를 이루며 여성스러우면서도 활동적인 무드를 연출한다. 무광 텍스처의 스타킹 위에 골지 니삭스가 겹쳐지며 레이어드된 질감이 살아나 다채로운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밝은 색상의 어그 부츠로 마무리하여 전체적인 올블랙 톤에 가벼우면서도 유쾌한 포인트를 더했다. 올블랙 속에서 슈즈가 은근한 하이라이트 구실을 하며 발끝에 산뜻하고 트렌디한 균형감을 부여, 룩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처럼 톤온톤 스타일링에 작은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이 겨울철 칙칙함을 피하는 노윤주만의 코디 팁이라고 할 수 있다.

액세서리와 소품 선택에서도 노윤주 특유의 깔끔하고 실용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미니멀한 작은 이어링을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톤다운된 블랙 선글라스는 실내외 이동이 잦은 여행지에서도 무리가 없는 실용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야외 사진에서 선글라스는 얼굴 쉐입을 선명하게 잡아주며 스타일의 시크함과 세련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패딩의 볼륨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시크한 도시적 감성을 더해주는 영리한 선택이다.

실내 사진에서는 반짝이는 상품들이 가득한 우드톤 공간이 배경이 되어 따뜻한 감성을 배가한다. 포근한 조명과 따뜻한 나무결이 블랙 패딩의 짙은 질감과 대비돼 인물의 실루엣이 더욱 또렷하게 살아난다. 여행지 특유의 설렘이 공간과 룩에서 동시에 드러나며, 겨울 감성의 정점에 닿는 장면을 연출한다. 반면 야외 장면에서는 차가운 공기 속 청량하게 펼쳐진 파란 하늘이 등장하여 올블랙 착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쿨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처럼 장소의 무드에 따라 같은 의상이라도 다른 분위기를 내는 것이 노윤주 스타일의 특징이다.

노윤주가 따뜻한 실내 공간에서 블랙 패딩 아우터와 미니스커트 조합으로 세련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윤주 인스타그램
노윤주가 따뜻한 실내 공간에서 블랙 패딩 아우터와 미니스커트 조합으로 세련된 데일리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노윤주 인스타그램

이번 룩은 겨울 패딩 스타일이 단조롭다는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깬다. 상하의 톤을 올블랙으로 맞추되, 패딩의 퀼팅 질감, 스커트의 소재, 니하이삭스의 골지 텍스처 등 다양한 소재와 텍스처 변주를 더하여 지루할 틈 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밝은 색상의 어그 부츠로 컬러 밸런스를 잡는 기본 공식을 충실히 따른 구성이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여행지 이동이 잦은 겨울 시즌에 보온성, 실용성 그리고 스타일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현명한 조합으로,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코디의 정수를 보여준다. 노윤주는 이번 스타일링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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