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독일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어워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 ‘골든 스티어링 휠’은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빌트 암 존탁’이 매년 뛰어난 신규 모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72대의 모델을 대상으로 구동, 섀시, 디자인, 품질, 지속 가능성, 가격 대비 성능, 안전성 등 17개 평가 항목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13개 부문별 모델을 선정했다.
폭스바겐은 올해 어워드에서 최고의 컴팩트카로 선정된 ‘골프 GTI 에디션 50’, 준대형 부문 ‘ID.7 GTX 투어러’, 최고의 패밀리카 ‘타이론’,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된 2세대 ‘신형 티록’ 등 골든 스티어링 휠 49년 역사상 최초로 한 제조사가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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