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포대야미 신혼희망타운 1003가구 분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H, 군포대야미 신혼희망타운 1003가구 분양

이데일리 2025-11-28 10:35:40 신고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대야미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가구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포대야미 A-2블록 단지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A-2블록은 총 1511가구 규모의 공공분양·행복주택 혼합단지며, 이번 모집은 공공분양 1003가구 중 사전청약 564가구를 제외한 본청약 439가구가 대상이다.

전용면적은 55㎡ 946가구, 59㎡ 57가구로 구성된다. 59㎡는 복층 구조로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형태다. 단지는 최고 28층, 19개 동 규모로 202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상한제 적용으로 55㎡ 기준 평균 4억 1000만원대로 예상된다.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주택가격의 최대 70%(4억원 한도)를 최장 30년간 연 1.3%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12월 8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와 본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9일이며 계약은 2026년 4월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답게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지구 내 계획된 유치원, 초·중학교와 가장 가까운 위치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LH 동탄주택전시관(경기 화성시 청계동 519-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 홈페이지에서도 세대 구조와 내부를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11월 28~29일 우선 공개되며, 일반 개방은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군포대야미지구는 북측 산본·평촌, 남측 안산·의왕과 연결돼 배후지 수요가 탄탄하다. 4호선 대야미역과 군포IC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도 47호선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도 쉽다. 대야미역에서 과천은 20분, 사당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GTX-C 완공 시 금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초막골 생태공원, 이마트트레이더스, 군포국민체육센터 등을 비롯해 군포첨단산업단지,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의왕테크노파크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기타 정보는 LH 청약플러스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대야미 A-2블록 단지배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