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국힘, 국정조사 하자면서도 조건 걸어…안 하겠다는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병기 "국힘, 국정조사 하자면서도 조건 걸어…안 하겠다는 것"

연합뉴스 2025-11-28 10:29:43 신고

3줄요약

"국조에 나경원 항소포기도 포함해야…벌떼같이 일어나던 檢 왜 입 다무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28일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국정조사와 관련, "국정조사감이 아님에도 민주당이 대승적으로 국정조사를 받아들였는데, 국민의힘이 정작 딴짓을 한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를 위한 전문성을 갖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하자고 하니까 (국민의힘이) 전제조건을 건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제안한 '법사위 국조안'을 수용하면서도 ▲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 독단적인 법사위 운영 중단 ▲ 여야 합의로 국조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김 원내대표는 "실제로 국정조사가 시행되면 검찰과 합작해온 행위가 드러날까 피하는 것 아닌가. 국정조사를 안 하겠다는 뜻 아니겠느냐"며 "(국민의힘의) 조속한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는 또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등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을 거론, "국민의힘 주장대로 항소 포기만 국정조사를 하려면 나 의원에 대한 항소 포기도 함께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일부 정치 검사들에게 묻는다"며 "김만배, 남욱 등에 대한 항소 포기에는 벌 떼같이 일어나더니 황교안, 나경원 항소 포기 때는 왜 입을 다무는가. 당신들의 행동은 기개가 아니라 특권의식에 빠져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건방 떠는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p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