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 ‘얼떨결에 초대당한 BH 가족 모임. 허락받고 찍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이 아들 준후와 함께 시댁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화제가 된 시어머니의 김밥 레시피를 배우러 간 것. 앞서 박찬욱 감독이 과거 이병헌 어머니의 김치김밥을 먹고 감탄한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기 때문. 또한, 이민정은 시댁에 잔뜩 진열된 이병헌의 사진들도 소개했다.
이후 이민정은 이병헌의 동생인 이지안이 운영하는 강아지 호텔에서 가족 모임을 했다. 외국 출장을 다녀온 이병헌은 “제육볶음을 안 먹은 날이 없다. 내가 제육볶음 앰배서더같이 돼서 음식을 시키면 제육볶음만 오더라”라고 밝혔다. 이민정도 이병헌의 귀국 날 제육볶음을 만들었다며 “한 번도 못 먹었을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병헌은 어머니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엘비스 프레슬리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민정이 “엄마를 놀리면 어떡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병헌의 어머니는 “유명한 사람 같다니까 좋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이민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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