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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벤츠 S클래스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가 로보택시급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엔비디아는 최근 발표에서 차기 S클래스에 레벨 4 상당의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며, 승용차 시장에서도 고도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내비쳤다.
레벨 4는 특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행을 수행하는 단계로, 지금까지는 로보택시 개발에 집중된 기술이었다. 이런 기술이 S클래스와 같은 고급 세단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이례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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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벤츠 S클래스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
한편, 스텔란티스도 올해 레벨 3 개발을 잠시 중단한 뒤 우버·폭스콘·엔비디아와 함께 로보택시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복수의 글로벌 기업이 손을 잡고 세계 시장 전개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속도감 있는 변화가 예고된다.
스텔란티스가 계획 중인 로보택시 프로젝트는 2028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기 5,000대 규모로 미국 중심 운용을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아키텍처가 적용되며, 다중 센서 기반 환경 인식·센서 융합 설계 등 로보택시 특유의 안전·신뢰성 중심 구조가 도입된다. 또한, 실시간 상황 판단을 위한 전용 칩도 탑재될 예정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형 시스템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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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 아이코닉 <출처=벤츠> |
엔비디아 발표와 함께 차세대 S클래스의 변화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행 S클래스는 이미 기술 진화에 맞춰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차기 부분 변경 모델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구성인 ‘하이퍼 스크린’, 조수석 전용 스크린 등과 같은 첨단 UI가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레벨 4 기술의 실제 탑재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S클래스는 일부 국가에서 레벨 3 시스템을 이미 상용화했지만, 레벨 4 상용화에는 법·규제·운행 조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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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 아이코닉 <출처=벤츠> |
다만 로보택시에서 축적된 고도의 자율주행 기술이 점차 승용차에 적용되는 흐름이 강해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신형 S클래스가 시장의 기술 전개 속도와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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