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멜론 공식 SNS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 2025', '멜뮤') 티켓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M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 받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플레이 더 모먼트'(Play The Moment)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우리가 함께 쌓아온, 음악으로 연결되고 기록된 모든 순간과 이야기를 만나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3년 만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돼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 에스파(AESPA), 엑소(EXO),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가수 박재범, 십센치(10CM, 권정열), 지코(ZICO), 우즈(WOODZ), 한로로(HANRORO), 아이브(IVE), 플레이브(PLAV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보넥도), 라이즈(RIIZE),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 아이딧(IDID) 등이 포함됐다.
사진= 멜론 공식 SNS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 24일 진행된 1차 예매는 1년 이상 구독한 MVIP·VIP·골드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라운드석과 계단석이 판매됐다.
오늘(2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2차 예매는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일부 무료체험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멜론 아이디 1개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은 1차 취소분을 포함한 잔여석이다. 티켓 가격은 5만5000원이다. 티켓 배송은 내달 4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후 예매 건은 현장수령만 가능하다.
한편 웨이브 이용자는 12월 20일 오후 4시 레드카펫부터 본식 1~3부까지 라이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상식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VOD) 서비스로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팬들이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웨이브는 이를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시상식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이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시상식을 가고 싶은 이유와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티켓 2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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