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든어택’, ‘어둠의전설’, ‘던전앤파이터’, ‘테일즈위버’에 연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순차 적용했다. 이날 공개된 주요 내용은 전장 복구 프로젝트 마무리, 최상위 던전 확장, 대규모 겨울 시즌 운영, 신규 외전 스토리 등 각 타이틀별 핵심 콘텐츠 강화로 구성된다.
이번 ‘서든어택’ 업데이트에서는 클래식 모드를 정식 도입했다. 이는 ‘C-제3보급창고’, ‘C-웨어하우스’ 등 과거 전장을 현대 환경에 맞춰 복원한 모드로, 고유 기능이 없는 클래식 캐릭터와 총기를 활용해 대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어 인 더 맵’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로 진행되며, 12월 11일까지 ‘VS-9(MG) 클래식 영구제’ 등 5차 보상이 제공된다.
28일 오후 7시에는 브레드 SOOP 방송국과 유튜브에서 김경진의 ‘불경진 is back’ 생방송을 진행하고, 치어리더 하지원·이주은 신규 캐릭터 출시와 함께 영구제 선택권 지급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즌4 종료를 앞두고 12월 초 SOOP 생방송, 서든패스 보상 강화, ‘브레드의 선택’ 예측 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어둠의전설’은 최상위 콘텐츠 ‘나겔링탑’을 10층에서 19층까지 확장했다.
11층부터 등장하는 신규 몬스터와 강화된 난이도에 맞춰 직업별 신규 스킬도 추가했다.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둠메이트 인증샷’ 이벤트는 PC방 인증을 통한 넥슨캐시와 배달의민족 상품권 보상을 제공하며, ‘둠사랑 온도탑’에 누적된 라르는 참여 캐릭터 전체가 나눠 받는다.
같은 기간 넥슨플레이 미션 보상, 유리드 에어리어 NPC 지원, 국적 퀘스트 추가 보상, 경험치·어빌리티 경험치 증가 등 다양한 편의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던전앤파이터’는 겨울 시즌을 맞아 ‘윈터 부스트 업’, ‘Thing’s 의문의 초대장’, ‘나와 던파의 스무살’, ‘세리아와 함께한 20주년 선물’ 등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용 튜토리얼을 통해 성장 동선을 간소화하고 ‘+12강 8재련 무기’와 ‘유니크 세트 융합석’을 지급한다. 출석 이벤트에서는 ‘태초 악세서리’ 선택권을 포함한 각종 성장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0주년을 맞은 기록 페이지에서는 이용자의 20년 플레이 로그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벤트 재화로 RTX 5060 그래픽카드 등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노우메이지 TV ON AIR’, ‘만들자! 스노우메이지’, ‘오라클의 장비 심화 연구’, 겨울 미션 이벤트 등 계정·캐릭터 성장 지원 콘텐츠가 함께 운영된다.
‘테일즈위버’는 ‘챕터 외전 6 Part.2’를 업데이트했다. 휴양도시 ‘루비코나’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뒤틀린 마을과 신규 조력자 ‘코니’가 등장한다.
함께 추가된 신규 던전 5종은 방어형·사냥형·1인 파밍형 등 다양한 구조로 구성됐으며, 최상위 보스 ‘환희의 레이티아’, ‘설계자’ 클리어 시 신규 장비와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12월 17일까지 경험치 500% 증가가 적용되는 ‘버닝 러시’ 이벤트와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감사의 마음’ 이벤트가 운영되며, 12월 10일까지 공식 유튜브 구독 이용자에게는 ‘못생긴 젤리삐 탈’ 아바타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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