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자지 못한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는 이상순이 청취자들의 소소한 사연을 듣고 소소한 선물을 주는 '소소데이'로 꾸며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비가 와 산책 못하니 집 안에서 진한 커피 한 잔 마신다"고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이상순은 "요즘에는 이 시간에는 잘 커피를 안 마신다.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으니 커피 먹으면 잠 잘 안 온다. 그래도 아침에 한 잔 마시면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청취자가 "집안일을 해도 끝이 나지 않는다"고 사연을 보내자 이상순은 "집안일이라는 것은 끝나지 않는다. 고생들 많다. 나도 설거지를 해도 해도 계속 생기는 기분 안다"고 공감했다.
또, 블랙프라이데이라 마트들이 세일한다는 사연에는 "금요일은 내일인데, 그럼 내일 세일하는 것 아니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이상순은 계속해서 시청자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토크를 이어갔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사진= 이상순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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