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가 G80을 대상으로 11월 한정 ‘8040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예율을 높여 월 납입 부담을 40만 원대까지 낮춘 것이 핵심이다. 프리미엄 세단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리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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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율 상향, 월 납입 부담 크게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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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11월 G8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8040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60%였던 유예율을 68%로 높여 월 납입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36개월 기준 월 납입금은 약 58만 원에서 약 40만 원대로 줄어들어 실질적인 금융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해당 혜택은 11월 한정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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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페스타·트레이드인, 직접 할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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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0 프로모션과 함께 제공되는 직접 할인 조건은 200만 원 규모의 코리아 세일페스타, 200만 원의 트레이드인, 그리고 200만 원의 8040 특별 조건이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G80 구매 고객은 총 600만 원 수준의 직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중고차 매각 조건을 충족할 경우 트레이드인 금액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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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폭 넓힌, 특별 적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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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적용 모델은 2.5 가솔린 터보 트림이다. 기본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전 기준 5899만 원으로 조정된다. 코리아 세일페스타 200만 원, 8040 특별 조건 200만 원, 트레이드인 200만 원을 적용하면 총 할인 금액은 최대 600만 원이다. 여기에 8040 프로모션으로 유예율 상향 시 36개월 동안 약 649만 원의 금융 절감 효과가 추가돼 최대 1249만 원의 실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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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0 프로모션, 반납 유예형 할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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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모빌리티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36개월·금리 4.7%·유예율 68%)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일반 반납 유예형 대비 유예율이 높아 월 납입금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고객은 현대자동차 전용카드 또는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금 1% 이상을 결제해야 한다.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가입이 필수이며 동일 명의로 제네시스 신차를 재구매해야 보장이 유지된다. 주행거리와 외관 상태에 따라 잔가 보장율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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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정숙성과 승차감 중심 프리미엄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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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부드러운 응답성과 우수한 정숙성을 갖춘다. 서스펜션은 노면 충격을 안정적으로 흡수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피로도가 적다. 실내는 우드와 가죽 소재를 적극 사용해 동급 수입 세단과 비교해도 완성도가 높다. 편의사양 역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분변경에서는 UI와 디지털 기능이 개선되며 상품성은 더욱 높아졌다.
김예준 기자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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