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스쿨룩스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교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새 얼굴로 낙점됐다.
2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임서원이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스쿨룩스 측은 “임서원이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자신감, 또래와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하면서도 당당한 가치와 잘 어울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임서원은 교복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생기 넘치는 학생 무드를 완성했다.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가 하면, 표정과 포즈에서도 싱그러운 분위기가 살아나 ‘스쿨룩스 뮤즈’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임서원은 앞으로 스쿨룩스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임서원은 탄탄한 음악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유니스의 ‘황금 막내’로 불린다. 풋풋하고 러블리한 이미지가 잘파 세대 워너비로 자리 잡는 데 힘을 보탰고, 데뷔 이후 뷰티·의류 브랜드 뮤즈에 이어 최근 유제품 브랜드 모델까지 꿰차며 광고계 러브콜을 체감하고 있다. 교복 모델 발탁 역시 상승세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한편 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올해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 일본, 필리핀 팬들과 만났고 일본 아티스트 noa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Shaking My Head’를 비롯해 첫 일본 오리지널 곡 ‘모시모시’를 선보이며 글로벌 활동 폭을 넓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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