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OST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가수이자 작곡가 코코나(COCONA)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의 다섯 번째 OST ‘에고(Ego)’를 27일 발표하며 극의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 OST는 드라마의 강렬한 전개에 음악적 동력을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에고(Ego)’는 ‘친애하는 X’ 속 주인공 백아진(김유정 분)의 숨겨진 내면과 잔혹한 진실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곡은 피치카토 주법이 더해진 스트링 멜로디와 코코나의 개성적인 보이스, 그리고 칼날처럼 파고드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이번 OST 작업에는 콜드(Colde), 켄타상균 등과 협업한 작곡가 후즈(Huze)를 비롯해 비즈(Viz), 미요쿠(Miyoku)가 참여했다. 이들은 어둠 속에서도 뜨겁게 타오르는 아진의 불꽃 같은 서사를 음악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 코코나는 앞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힙하게', '피라미드 게임', '하이라키', '화인가 스캔들' 등 다수의 K-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확립한 바 있다.
최근 K-드라마 OST는 단순한 배경 음악을 넘어 드라마의 서사를 강화하고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팬덤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OST에 참여함으로써 드라마의 파급력을 확대하고 음원 시장에서도 독립적인 성공을 거두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현상은 드라마의 흥행을 넘어 K-팝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코코나의 ‘에고’ 발표는 ‘친애하는 X’의 극적 요소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K-드라마와 OST 시장의 상호 시너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드라마 콘텐츠와 음악의 융합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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