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의왕의 새로운 명품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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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의왕의 새로운 명품거리로"

뉴스로드 2025-11-27 07:33:26 신고

김성제 시장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김성제 시장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뉴스로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의왕의 새로운 명품거리로!"

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오랫동안 준비해온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특화거리 조성공사 준공식'을 시민·상인 여러분과 함께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은 202310월부터 202510월까지 약 2년간, 옥박골사거리청계산공영주차장까지 이어지는 2.5상권 구간을 새롭게 정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아치형 입구 게이트, 가로등 아트 조형물 80, 포토존 35, 인도 표지병 970, 디자인 간판 및 보행환경 개선, ·오프라인 홍보 기반 등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청계산·청계사·계곡을 품은 의왕의 대표 명소로, 주말이면 1만여 명 이상이 찾는 곳"이라며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걷기 좋고 머물기 좋은 상권으로 재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상인회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의왕시는 앞으로도 이 상권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2024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으며,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약 2.5구간에 형성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권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김성제 시장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김성제 시장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저밀도 상권으로, 인근에 청계산 등산로, 청계사, 계곡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내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기반으로 가로등 아트조형물 설치, 상권 입구 아치형 게이트 조성, 상점 디자인 포토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져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기 좋은 특화 거리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사업대상지에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포함되고 다양한 규제 요인이 많아 사업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와 상인회가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김성제 시장(가운데)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김성제 시장(가운데)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김성제 시장 페이스북 

 

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은 "시와 상인회가 하나의 팀이 되어 꾸준히 소통한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청계맑은숲 골목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청계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마련됐다""앞으로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강화, 방문형 이벤트 운영, 지역축제 연계 등 상권 활성화 지원을 지속 추진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이 명실상부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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