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이 내년 개관 31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연을 진행하는 가운데, 27일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롤링홀31주년기념공연'은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힙합, 발라드, 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컨셉으로 진행되며 롤링홀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1차라인업에는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보라미유,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예빛, 작사·작곡·가창력의 균형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진민호, 규도, 기프트, 별은, 소각소각, 오아베, 이민정, 찬민, 캐치더영, 투모로우, 피에타, 할로우잰×다브다까지 총 15팀이 합류해 31주년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린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1995년 개관 이후 31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꿈꿀 수 있는 건강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롤링홀은 최근 30주년을 맞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펼쳐진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을 내년에도 진행할 것이라 알려 화제를 모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롤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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