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상에서 그는 "난 이제 뭐 한 마디로 '케세라세라'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감사하다 용여야, 일어났구나'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늙어보면 똑같다. 나도 그런 느낌을 받은 지 얼마 안 됐다. 70세 쯤 됐을 때, 그렇게 신통해진다. 일어났구나, 반갑다' 이런 마음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말이 오면 이제 별로다. 한 살 더 먹었으니까, 갈 날이 머지 않았네 싶다. 저 세상 가는 걸, 연세 드신 분들은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용여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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