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 뉴스팝콘 21] 이재훈의 X파일 11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통큰 베팅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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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NEWS 뉴스팝콘 21] 이재훈의 X파일 11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통큰 베팅 통할까?

CEONEWS 2025-11-26 22:5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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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NEWS=김정복 기자] 대한민국 주식 부자 1위. 삼성 이건희 회장도 제쳤던 전설의 인물.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입니다.

불과 6년 전, 중국 대륙을 홀리며 주가 수백만 원, '황제주'로 군림했던 아모레퍼시픽.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주가는 전성기 대비 3분의 1 토막이 났고, 믿었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수직 낙하했습니다. 
도대체 이 뷰티 제국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서경배 회장의 별명은 '모공 회장'입니다. 
화장품 입자 하나하나 직접 챙기는 지독한 '장인정신'으로 설화수 신화를 썼죠. 
하지만 그 꼼꼼함이 독이 됐을까요?
 '아모레 아니면 안 돼'라는 자만심, 그리고 너무나 달콤했던 '차이나 드림'. 
중국이 문을 걸어 잠그고, 국내에선 올리브영과 인디 브랜드들이 치고 올라올 때... 아모레라는 공룡은 너무 느렸고, 대처는 안일했습니다.

결국 벼랑 끝에 몰린 서 회장,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무려 1조 원에 가까운 현금을 '코스알엑스' 인수에 쏟아부었습니다. 
이유는 딱 하나. '탈중국' 그리고 '미국 점령'입니다. 
"중국에서 잃은 돈, 미국 아마존 1등 화장품으로 메우겠다!"는 건데... 과연 이 선택, '신의 한 수'가 될까요, 아니면 몰락을 재촉하는 '무리수'가 될까요?

주주들은 피가 마릅니다. 
"이제라도 부활한다" 대 "이미 골든타임 지났다". 
30년 뷰티 외길 서경배 회장. 
과연 그는 1조 원의 도박으로 무너진 왕국을 다시 세울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재훈의 X파일 11화 CEONEWS 뉴스팝콘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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