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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특징주] 델, 오토데스크, 워크데이

이데일리 2025-11-26 22:09:39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6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델 테크놀로지스(DELL)가 향후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5%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델은 엇갈린 실적에도 4분기에는 매출이 3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전망치인 275억 9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강력한 AI 판매 기대감에 따른 전망으로 풀이된다.

결국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분 개장 전 거래에서 델 주가는 전일보다 4.83%나 오르며 13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오토데스크(ADSK)도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공개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 8% 가량 상승 중이다.

이 소프트웨어 회사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2.67달러, 매출액은 1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내놓은 애널리스트 예상치 각각 EPS 2.50달러, 매출 18억 1000만 달러를 모두 웃도는 실적이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58% 상승 마감한 주가는 같은 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7.80% 오르며 317.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워크데이(WDAY)는 부진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적자원(HR)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워크데이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에 대한 가이던스가 모두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자 개장 전 주가가 6% 넘게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각 주가는 전일 대비 6.22% 밀린 219.1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또한 회사 측은 현재 분기 구독 매출을 약 22억 3500만 달러로 전망했으나 이 역시 팩트셋 예상치인 22억 40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단 회계연도 전체 구독 매출은 약 88억 1500만 달러로 제시했으나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88억 달러보다 소폭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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