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이 이순재를 기리며 "그 위대함과 감사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현경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저희들의 선생님이셨고, 저희들의 선배님이셨고, 저희들의 아버지이셨고, 진정한 스승님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잊지 않겠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2009~2010년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부녀 호흡을 맞췄었다.
이순재는 전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이순재는 오는 27일 오전 세상과 영원히 작별한다. 이날 오전 5시30분에 영결식이 열리며, 발인은 6시20분이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